한울원자력발전소 3발전소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35분 경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3발전소 내의 방사성 폐기물 건물에서 탱크점검차 철계단을 오르던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119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고 재해자 2명은 구조 후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후송되었다.





네티즌들은 "한울원전 3발전소 추락 어떡해", "한울원전 사고 많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한울원전 추락사 인부들 빨리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작업 도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방사능 누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한울원전 홈페이지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이미 집안 사정이 변했다?‥왜 검사에게 1억원을 빌려야 했나
ㆍ심이영 속도위반 결혼, 임신 15주차‥`수상한 가정부`당시 임신 중이었다
ㆍ고창 AI 의심신고 사실로 판정··2만마리 살처분
ㆍKDI "부동산 시장 올해 상승‥전세난 심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