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도슨트` 직업병 자기소개에 네티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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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BS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본인의 직업을 `도슨트(docent) 겸 큐레이터`라고 소개해 네티즌들의 도슨트에 대한 궁금증이 화제다.
도슨트란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을 비롯해 작가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감상을 돕기 위한 세부 정보를 쉽게 안내하는 사람을 말한다.
반면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일을 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큐레이터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도슨트는 시립미술관에서 시행하는 교육 과정만 이수하면 도슨트로 일할 수 있다.
도슨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도슨트, 흥미로운 직업인 듯", "여자 3호 도슨트 자기소개, 신선한데?", "큐레이터랑 차이가 있구나", "도슨트라는 직업 처음 알게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다.
도슨트는 2003년 현재 한국에는 300여명 정도의 도슨트가 활동하고 있는데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SBS `짝`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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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일을 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큐레이터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도슨트는 시립미술관에서 시행하는 교육 과정만 이수하면 도슨트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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