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재 게임업체 넥슨의 게임 `바람의나라`가 서버 정기 점검으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서비스 정기 점검은 16일 목요일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시간동안 하기로 예정되어 현재 바람의나라는 점검 중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게임을 하지 못하자 기다리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며 `바람의나라`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까지 링크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넥슨 바람의나라 측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준비중이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약속된 점검일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단, 점검일정은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라는 글을 공식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넥슨은 첫 국산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개발·서비스한 것을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카트라이더` 등 다수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국내 1위 게임 업체로 성장했다.

바람의나라와 더불어 여러 게임으로 미국, 중국 등에서 초기 게임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네티즌들은 "바람의나라 서버점검 12시간이나 걸린다고?", "바람의나라 서버 점검 빨리 끝나라~", "바람의나라 정기점검 때문에 지금 할 일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넥슨은 20주년을 맞아 해외사업과 모바일게임 사업을 확대해 어엿한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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