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오너 부재` 비상경영‥전략기획 협의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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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략기획 협의체`를 신설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습니다.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전략기획책임자(CSO: Chief Strategic Officer) 3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새로 조직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매달 한 차례 회의를 열고 이재현 회장의 부재 이후 크게 위축된 계열사의 전략기획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맡으며 지주사와 각 계열사 간 전략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CJ 관계자는 "실질적 창업주인 이재현 회장이 경영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계열사 단위로는 큰 그림의 전략수립 및 문제해결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라며 계열사 별로 흩어져 있는 전략들을 그룹 차원에서 하나로 꿰어 미래를 이끌 신수종 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J그룹은 지난해 7월 이재현 회장이 구속된 이후 수익성 악화와 성장 차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하반기에 크게 감소하면서 연간 목표치의 70 달성에 그쳤으며 30조원 매출목표도 1조 5000억원 미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4일 수천억원대 기업범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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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체는 매달 한 차례 회의를 열고 이재현 회장의 부재 이후 크게 위축된 계열사의 전략기획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맡으며 지주사와 각 계열사 간 전략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CJ 관계자는 "실질적 창업주인 이재현 회장이 경영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계열사 단위로는 큰 그림의 전략수립 및 문제해결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라며 계열사 별로 흩어져 있는 전략들을 그룹 차원에서 하나로 꿰어 미래를 이끌 신수종 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J그룹은 지난해 7월 이재현 회장이 구속된 이후 수익성 악화와 성장 차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하반기에 크게 감소하면서 연간 목표치의 70 달성에 그쳤으며 30조원 매출목표도 1조 5000억원 미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4일 수천억원대 기업범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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