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신학기를 맞아 가방 'Y-G(Yak Generation)백 시리즈' 7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Y-G백 시리즈는 도시적인 감성의 디자인과 내구성, 수납성을 갖추면서도 아웃도어 제품 본연의 고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일상복에도 잘 어울려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가방은 탑베이직·멀티액션·네오큐브·탑큐브·펑크션·퍼포먼스·어반멀티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사각형, 탑지퍼형, 후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착용의 안정성을 더해 주는 어깨 당김끈 구성과 밀착감이 뛰어난 인체 공학적 등판 등 아웃도어 백팩의 기술력을 접목해 가방의 기능성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했다.

김백규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과장은 "학생부터 직장인들의 데일리 백팩으로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기존 스포츠브랜드 가방과는 달리 착용감과 수납 기능성을 살렸기 때문에 교복은 물론, 캐주얼 의류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가격은 7만~14만원대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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