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토지 주택 등 보유자산 판매금액이 22조867억원으로 2012년(17조512억원)보다 29.5%(5조355억원)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초 세운 목표치(20조4000억원)보다 8.2% 늘어난 수치다.

실질적으로 LH에 들어온 금액을 나타내는 대금 회수 실적도 늘었다. 지난해 회수한 대금은 17조8000억원으로 연초 목표치(15조5000억원)보다 2조3000억원 많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