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인해 121만명의 신규 고용과 20조엔(약 20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모리기념재단 산하 도시전략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도쿄올림픽 개최 때까지 전국에서 121만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도쿄도가 발표한 직접적인 효과를 포함해 20조엔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을 연간 0.3%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추산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