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이 LG전자의 주요제품을 점검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구본부 LG회장은 3일 일산킨텍스에서 LG전자의 주요 제품 전시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등 9백여개 판매전문점 대표를 초정해 올해 주요 제품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전시장에는 ‘105형 21:9 곡면 울트라 HD TV’와 ‘77형 울트라 HD 곡면 올레드TV’를 비롯해, ‘탭북’, 천연 아로마향을 전달하는 ‘휘센 에어컨 신제품’, 19kg 대용량 ‘블랙라벨 세탁기’와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한 ‘로보싸이킹’ 등 총 100여개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곡면 울트라 HD TV’와 ‘울트라 HD 곡면 올레드TV’의 화질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보고, 탭북 등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무게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냉장고의 경우 내부 수납공간과 정수기 기능, 세탁기는 모델별 세탁 소요시간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원격 작동 성능도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금이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하며, "이 정도 만들면 잘 팔릴 것이라는 공급자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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