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을 강조했습니다.



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EPC업체로서의 변신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진전을 이루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사장은 윤리경영과 기술선도·핵심역량 강화, 원가경쟁력 제고, 공동체 강화 등의 경영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고 사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엄격한 윤리 기준을 마련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한편, 모든 비리나 잘못된 관행을 확실히 뿌리 뽑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 사장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는 과감한 혁신과 창의적 사고가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며 "소통하고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동체 안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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