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40분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750원(3.07%)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볶음면이 단순 인기가 아닌 트렌드화 되면서 나가사끼짬뽕과는 다르게 볶음면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곡물가격 하락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