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중인 배우 오현경이 깜찍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녀는 인사말과 함께 전날 `왕가네 식구들` 야외촬영 현장에서 찍은 손 하트 인증샷을 남겼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에는 착해지는 왕수박을 만날 수 있으니 수박이 너무 미워하지 말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수박이가 착해지는 그 날까지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왕가네 식구들` 끝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왕가네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오현경 새해 인사, 깜찍하다!", "오현경 새해 인사, 손 하트까지 보이다니 사랑스럽다.", "오현경 새해 인사, 역시 센스만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처가살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과 학벌 지상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소재의 드라마다.

그 중 오현경은 왕씨 집안의 장녀 `왕수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왕수박`은 지난 회 `고민중` 역의 조성하와의 이혼 선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사진=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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