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대여업(리스)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한 민원건수가 3년새 2배나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여전사의 리스관련 민원이 지난 2010년 304건에서 지난해 9월말 기준 607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여전사의 리스 취급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처리가 여전사 위주로 이뤄져 소비자 불만이 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권익제고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전반적인 리스제도 및 관행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여전사와 공동으로 `리스 관행 개선 TF`를 구성해 리스 관련 수수료 체계 합리화, 표준약관 보완 등 제도개선을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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