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분신시도 남성 사망, 유서에 적힌 내용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역 인근 고가 위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이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이날 오전 7시 55분쯤 끝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수첩에는 유서 형식의 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분신하기 전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플랜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했으며, 분신자살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또 휘발유통과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배우 문성근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애` 이승기 윤아, 3년 전 달콤 무대 눈길 `하트 뿅뿅`
ㆍ이승기, 3년 연속 윤아 이상형 발언 화제 `핑크빛 솔솔`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이승기 공식입장 "윤아와 호감 가지고 만나는 중"
ㆍ외국인투자촉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이날 오전 7시 55분쯤 끝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수첩에는 유서 형식의 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분신하기 전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플랜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했으며, 분신자살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또 휘발유통과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배우 문성근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애` 이승기 윤아, 3년 전 달콤 무대 눈길 `하트 뿅뿅`
ㆍ이승기, 3년 연속 윤아 이상형 발언 화제 `핑크빛 솔솔`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이승기 공식입장 "윤아와 호감 가지고 만나는 중"
ㆍ외국인투자촉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