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100조 '큰손' 새마을금고 회장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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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1월1일 오후 3시40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신종백 현 회장과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마을금고 차기 중앙회장 입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 사람만이 신청서를 냈다.
새마을금고는 10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투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재임 기간 손해보험, 신용카드 사업 등에 잇따라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혀왔다. 차기 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투자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4년 임기의 중앙회장은 이달 말 150여명 대의원들의 간접선거 방식으로 선출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신종백 현 회장과 박차훈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마을금고 차기 중앙회장 입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 사람만이 신청서를 냈다.
새마을금고는 10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투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재임 기간 손해보험, 신용카드 사업 등에 잇따라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혀왔다. 차기 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투자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4년 임기의 중앙회장은 이달 말 150여명 대의원들의 간접선거 방식으로 선출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