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가 2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을 시사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11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7포인트 상승한 98.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8을 웃도는 것은 물론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유로존 경제기대지수는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5월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6월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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