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12명 `완전체`로 등장하는 `엑소 쇼타임(Exo`s showtime)`이 시작부터 화제다.



최근 엑소는 `대세`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지금까지 예능 프로그램에는 별로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엑소 쇼타임`에서는 12명이 `완전체`로 뭉친다.

`엑소 쇼타임`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엑소가 답하는 방식으로 엑소 멤버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 타오, 첸, 레이, 크리스, 루한, 시우민, 찬열, 세훈, 카이, 디오, 백현, 수호가 모두 등장한다.

28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에도 12명 멤버 전원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리더 수호는 "데뷔한 지 2년 만에 우리 이름을 단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고, 카이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멤버들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첸은 "평소 하고 싶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추억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크리스는 "내가 가장 재미있는 멤버로 꼽힌다"며 "강렬한 무대 매너와 `쇼타임`에서 보여주는 재밌는 모습 모두 나"라고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엑소 쇼타임`이 첫 방송된 28일 엑소는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보였다.(사진=MBC 에브리원)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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