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女팬들에게 눈웃음 보내며…'엑소 쇼타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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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나서
아이돌그룹 엑소(EXO) 12명 멤버 전원이 참석한 이색 팬사인회가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엑소 콜라보레이션 샵 BWCW에서 SK텔레콤 '엑소와 함께하는 놀면된다 눝(누+ㅌ)! 팬사인회'를 열었다.
최근 바쁜 해외스케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온 엑소 멤버들은 1시간 가량 지속된 행사 내내 밝은 미소와 눈웃음으로 팬들과 일일이 대화하고, 악수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사인회에 임하며 참석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엑소 멤버 12명이 2명씩 팀을 나눠 팬들이 직접 사전 투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진행됐다.
총 200명이 참석한 이번 팬사인회에서 엑소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한 팀을 이룬 조가 40만 명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당첨자들은 팬사인회 뿐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 파노라마 촬영을 통한 플립북 제작, 팬레터 작성, BWCW 재킷 & 스냅백 등을 제공 받아 단순히 모델 엑소를 만나는데 그치지 않고 당첨자 본인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버라이어티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이 겨우 여장?", "엑소 쇼타임 기대된다", "엑소 쇼타임 잘 해낼 수 있을까", "엑소 쇼타임 공약 꼭 이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