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리조트, 29일 오후 1시 스키장 개장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29일 오후 1시부터 'Fast & Festive'를 테마로 스키장을 개장한다.

지산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29일 당일엔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리프트 무료 이용 및 렌탈 50% 할인을 제공한다. 오픈 2일차 이후부터는 슬로프 오픈 상황과 성수기, 준성수기, 비수기 기간 등 운영 상황에 따라 최대 50%까지 기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가장 빠르게(Fast) 찾아갈 수 있는 지산리조트는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신촌 노선과 신림/사당 노선 확대를 통해 서울 지역의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 이용자에 한해 시즌 전 기간 동안 장비 렌탈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전일시즌권, 야간심야권, 주중주간권, 해심권 등 시즌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프트와 렌탈 50% 할인권을 2매 제공한다. 또한 장비보관료 50%, 개인 락카 30%, 콘도식당 10% 할인 및 시즌권 동반자 3인 리프트 25% 할인(제휴카드 결제 시 5% 추가 혜택) 혜택도 제공한다.

지산리조트는 올 겨울 테마인 ‘Fast & Festive’의 콘셉에 맞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도 선보인다. 겨울에도 2030 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뮤직페스티벌을 특별 기획한 것으로 12월부터 매 주말마다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미니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올 겨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지산리조트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산리조트를 찾는 2030 고객들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