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성 삼성증권은 올해 디램 시장 규모는 300억불을 넘어 역사적 호황을 맞고 있지만 실적 둔화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 SK하이닉스의 실적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디램 매출 대비 설비투자율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고, 모바일로의 전환도 지속되어 범용디램의 현물가격이 가지는 의미는 퇴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화재에 대응하여 업계는 신규 캐퍼(capa)의 증설보다는 기존 capa내 제품 믹스를 활용하는데 그쳐 더 이상의 출혈경쟁이 없을 것으로 보여 동사의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2014년에도 2013년과 같이 그간 부진했던 기술개발과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낸드 SSD의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짜사나이 장주미 `불호령` 화제, "과실보고가 뭔지는 알까?"
ㆍ진짜사나이 장주미 소위, 네티즌들 "저런식이면 왕따당한다"비난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크레용팝 해명 "노이즈마케팅 아니다"‥과거 표절 의혹까지 언급
ㆍ1인당 국민소득 2만4천달러‥사상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