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02년 도입된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달 말 19조원에 달했습니다. 작년 말 대비 23%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 8월엔 합성 ETF가 첫 상장됐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ETF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성장엔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음달 3일 ‘ETF 시장발전과 소비자보호’ 심포지엄을 엽니다.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사회로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우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조재홍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총괄상무 등이 패널 토론을 합니다.

●일시:12월3일(화) 오전 10시~11시30
●장소: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참관자:금융업계 실무자, 일반인, 대학생
●참관비:없음(예약 필요없음)
●문의:(02)36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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