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막차타자" 1만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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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분양 캘린더
연말 양도소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잇따라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에는 강서 마곡지구, 서초구, 위례신도시 등 서울에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대거 관심을 모은다. 청약 신청을 받는 단지는 15곳, 1만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개관한다.
25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11-1·2블록에 짓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청약을 받는다. 마곡지구의 첫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 900만원대 초반이다. 26일엔 현대건설의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 1·2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모두 490가구(전용 101~149㎡) 규모다.
오는 28일엔 울산 중구 약사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약사 아이파크’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울산우정혁신도시와 가까워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중개업계는 보고 있다.
대림산업은 29일 서울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 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인 신반포 한신 1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3830만원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다. 1620가구 중 51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짓는 ‘평촌 더샵’의 청약을 받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이번 주에는 강서 마곡지구, 서초구, 위례신도시 등 서울에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대거 관심을 모은다. 청약 신청을 받는 단지는 15곳, 1만여가구가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개관한다.
25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11-1·2블록에 짓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청약을 받는다. 마곡지구의 첫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 900만원대 초반이다. 26일엔 현대건설의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 1·2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모두 490가구(전용 101~149㎡) 규모다.
오는 28일엔 울산 중구 약사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약사 아이파크’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울산우정혁신도시와 가까워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중개업계는 보고 있다.
대림산업은 29일 서울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 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인 신반포 한신 1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3830만원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다. 1620가구 중 51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짓는 ‘평촌 더샵’의 청약을 받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