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에 뜬 ‘청년 갑과 을’

증권업계 갑을관계가 이 정도일 줄이야. 주식형 펀드매니저와 연기금 운용역들이 ‘갑’, 증권사 법인영업직원들이 ‘을’인데, ‘을’을 하인처럼 대하거나 과도한 접대를 요구하는 ‘갑’들의 명단이 돌기도. 최근 1984년생 이하 젊은 증권맨들의 클럽 모임에서는 ‘을’들이 열심히 ‘갑’들에게 ‘여성’을 소개해 드렸다나.

청와대 행정관의 골프 접대 파문

청와대가 한 행정관의 비위 문제로 곤혹스러운 입장. 모 부처가 파견한 행정관이 기업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상품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질. 골프 접대는 청와대 파견 전 일이고 상품권 수수는 청와대 근무 때 벌어진 일. 청와대는 이 행정관을 원 부처로 돌려보냈으나 이미지 훼손은 감수해야 할 상황.

펜트하우스 경쟁률 163대1

[오늘의 한경+] 여의도 클럽에 뜬 '청년 갑과 을' 등
분양시장이 불황에 빠진 지금도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 인기는 식을 줄 모르니….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그린파크 푸르지오’ 펜트하우스는 경쟁률이 163 대 1에 달했다고. 펜트하우스는 거실 천장이 일반 아파트보다 1m 이상 높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데다 조망이 좋아 인기를 끈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