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 효과··SK가스·부산가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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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전기요금은 근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알고리즘 상으로 본다면 굉장히 중요하다. 전기요금이 올라가면 대부분의 요금들이 다 오른다. 버스, 지하철부터 인상했고, 상하수도 요금까지 올라갈 것이다. 결국 산업용 전기 자체를 많이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지역난방공사, 자가발전을 만드는 쪽에서 수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가스 업종의 기존 투자 패턴이나 마인드로만 보면 매력있는 업종은 아니다. 탑라인은 재무재표에서 손익계산서를 계산할 때 매출액을 적고 비용을 차감한 다음에 단기 순이익을 구하는데 그 매출액에서 성장성이 없는 것, 회사가 물건을 잘 팔 수 있는 부분에서 정체가 됐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도시가스 보습률 자체가 정체돼있고, 그동안 산업용 쪽으로도 실제적으로 전기요금이 쌌기 때문에 위쪽에서 성장이 정체돼있었다. 바텀 라인 쪽을 보면 가스는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기 때문에 들여오는데 환율이 오르는 것은 조금 오르고 내려가는 것은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화 강세에 대한 부분에 비용이 절감돼서 수혜가 있다. 모멘텀으로만 봐도 겨울 난방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있고, 많이 추워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것은 결국 주가를 끌어올린다는 것보다 어느 정도 빠지게 된다면 배당 매력, 계절성으로 인해 기관투자가나 큰 투자자들이 밑에서 주식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삼박자가 잘 맞는 투자 포인트 가져갈 수도 있다.
기상 이변 관련된 부분에서 에너지 관련된 수요 자체의 패턴을 결정하고 있는 것 중에 큰 트렌드는 중국, 미국이다. 중국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20~30%, 30~40% 정도 지역 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35%다. 전반적으로 석탄, 휘발유, 등유 등을 떼는 것보다 가스 관련된 부분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예전에 우리가 석탄, 철광석을 중국에서 빨아들였듯이 천연가스 관련된 부분을 중국에서 빨아들인다면 세계적인 수급 모멘텀이 갖춰질 것이다. 그것에 미국이 천연가스 터미널을 고치고 있다. 미국도 에너지를 수입하던 국가에서 셰일가스를 통해 생산된 가스들을 해외로 밀어내는 부분에 대해 정부가 승인했고, 그 부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결국 원천적으로 봤을 때 미국에서 가스값을 내리고 중국에서 도시가스 관련된 부분에서 수요가 있다면 우리가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다. 국내에서도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산업용 전기 쪽에서도 대체할 수 있는 부분, 자가발전 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용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도 추운 겨울이기 때문에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도 봤을 때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리하게 성장성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이 업종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국 쪽의 도시가스 진출업체에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는 SK, 부산가스다. 우리나라 안에서의 신도시 건설 같은 모멘텀이 커지면 일정 부분 매출이 커지는 부분은 있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보면 그만큼 성장 모멘텀이 없다. 특히 양산, 울산 등 산업단지 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기 때문에 잘 봐야 한다.
산업용 공급 라인 자체에 대한 가격 인상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전기세 인상분보다는 가스 쪽이 훨씬 약한 수준이긴 하지만 기존의 파이프라인에서 추가적인 비용은 들지 않고 매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 인상에 대해 매출이 탄력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SK가스는 대주주가 지분을 갖고 있는 것 빼놓고는 엮여있는 부분들이 없고 양산부터 시작해서 산업용 관련된 부분의 매출이 있고, 도시가스 관련된 부분에서 매출 자체의 안정성이 가장 좋은 업체 중 하나다. 2012년 매출 대비하면 PER이 5배 미만으로 내려가는데 2013년도에는 조금 약했다. 그런데 아직 11월, 12일이 있기 때문에 반영해본다면 PER가 6배 정도다.
거래소 평균 멀티플을 비교해본다면 10배까지는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업종 PER를 비교해본다면 8배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 부산가스도 도시가스 공급 관련된 부분에서는 서울에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보다 훨씬 더 깔끔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경쟁 관련 부분에서 약한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독점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마진이 상당히 괜찮다. 배당 성향 관련된 부분도 SK가스가 15%, 부산가스는 번 돈의 30%를 배당한다고 볼 때 SK가스는 시가배당률로 2.5~3%, 부산가스는 3.5%~4% 정도다.
실제로 연말로만 간다면 은행에 있는 돈 빼서 잠깐 샀다가 팔기만 해도 그 정도가 되기 때문에 주가가 여기서 더 빠지게 되면 충분히 매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매수에 들어도 된다. 핵심적인 포인트는 이 두 회사 모두 중국에 있는 가스회사에 지분을 갖고 있다. SK가스와 부산가스의 시가총액 대비한 수준으로만 본다면 20% 이상 되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이 있고 도시가스 공급률로 본다면 두 업체를 매수해놓고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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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전기요금은 근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알고리즘 상으로 본다면 굉장히 중요하다. 전기요금이 올라가면 대부분의 요금들이 다 오른다. 버스, 지하철부터 인상했고, 상하수도 요금까지 올라갈 것이다. 결국 산업용 전기 자체를 많이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지역난방공사, 자가발전을 만드는 쪽에서 수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가스 업종의 기존 투자 패턴이나 마인드로만 보면 매력있는 업종은 아니다. 탑라인은 재무재표에서 손익계산서를 계산할 때 매출액을 적고 비용을 차감한 다음에 단기 순이익을 구하는데 그 매출액에서 성장성이 없는 것, 회사가 물건을 잘 팔 수 있는 부분에서 정체가 됐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도시가스 보습률 자체가 정체돼있고, 그동안 산업용 쪽으로도 실제적으로 전기요금이 쌌기 때문에 위쪽에서 성장이 정체돼있었다. 바텀 라인 쪽을 보면 가스는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기 때문에 들여오는데 환율이 오르는 것은 조금 오르고 내려가는 것은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화 강세에 대한 부분에 비용이 절감돼서 수혜가 있다. 모멘텀으로만 봐도 겨울 난방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있고, 많이 추워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것은 결국 주가를 끌어올린다는 것보다 어느 정도 빠지게 된다면 배당 매력, 계절성으로 인해 기관투자가나 큰 투자자들이 밑에서 주식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삼박자가 잘 맞는 투자 포인트 가져갈 수도 있다.
기상 이변 관련된 부분에서 에너지 관련된 수요 자체의 패턴을 결정하고 있는 것 중에 큰 트렌드는 중국, 미국이다. 중국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20~30%, 30~40% 정도 지역 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35%다. 전반적으로 석탄, 휘발유, 등유 등을 떼는 것보다 가스 관련된 부분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예전에 우리가 석탄, 철광석을 중국에서 빨아들였듯이 천연가스 관련된 부분을 중국에서 빨아들인다면 세계적인 수급 모멘텀이 갖춰질 것이다. 그것에 미국이 천연가스 터미널을 고치고 있다. 미국도 에너지를 수입하던 국가에서 셰일가스를 통해 생산된 가스들을 해외로 밀어내는 부분에 대해 정부가 승인했고, 그 부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결국 원천적으로 봤을 때 미국에서 가스값을 내리고 중국에서 도시가스 관련된 부분에서 수요가 있다면 우리가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다. 국내에서도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산업용 전기 쪽에서도 대체할 수 있는 부분, 자가발전 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용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도 추운 겨울이기 때문에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도 봤을 때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리하게 성장성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이 업종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국 쪽의 도시가스 진출업체에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는 SK, 부산가스다. 우리나라 안에서의 신도시 건설 같은 모멘텀이 커지면 일정 부분 매출이 커지는 부분은 있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보면 그만큼 성장 모멘텀이 없다. 특히 양산, 울산 등 산업단지 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기 때문에 잘 봐야 한다.
산업용 공급 라인 자체에 대한 가격 인상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전기세 인상분보다는 가스 쪽이 훨씬 약한 수준이긴 하지만 기존의 파이프라인에서 추가적인 비용은 들지 않고 매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 인상에 대해 매출이 탄력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SK가스는 대주주가 지분을 갖고 있는 것 빼놓고는 엮여있는 부분들이 없고 양산부터 시작해서 산업용 관련된 부분의 매출이 있고, 도시가스 관련된 부분에서 매출 자체의 안정성이 가장 좋은 업체 중 하나다. 2012년 매출 대비하면 PER이 5배 미만으로 내려가는데 2013년도에는 조금 약했다. 그런데 아직 11월, 12일이 있기 때문에 반영해본다면 PER가 6배 정도다.
거래소 평균 멀티플을 비교해본다면 10배까지는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업종 PER를 비교해본다면 8배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 부산가스도 도시가스 공급 관련된 부분에서는 서울에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보다 훨씬 더 깔끔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경쟁 관련 부분에서 약한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독점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마진이 상당히 괜찮다. 배당 성향 관련된 부분도 SK가스가 15%, 부산가스는 번 돈의 30%를 배당한다고 볼 때 SK가스는 시가배당률로 2.5~3%, 부산가스는 3.5%~4% 정도다.
실제로 연말로만 간다면 은행에 있는 돈 빼서 잠깐 샀다가 팔기만 해도 그 정도가 되기 때문에 주가가 여기서 더 빠지게 되면 충분히 매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매수에 들어도 된다. 핵심적인 포인트는 이 두 회사 모두 중국에 있는 가스회사에 지분을 갖고 있다. SK가스와 부산가스의 시가총액 대비한 수준으로만 본다면 20% 이상 되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이 있고 도시가스 공급률로 본다면 두 업체를 매수해놓고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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