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서울 등 전국 시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3020억보다 약 3% 많은 3110억원이다.

캠페인 출범식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건 공동모금회장, 이연배 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ARS(전화 060-700-1212)나 사랑의 열매 모금함, 인터넷 홈페이지(www.chest.co.kr)의 온라인 계좌 등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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