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3분기 적자 전환…"내년 신규 콘텐츠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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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9.9%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0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씨아이가 지난해 9월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외형이 성장했다"면서 "신규 창작 콘텐츠의 개발비 상각과 일회성 판관비 발생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내년 공개할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 확보를 마무리 지으면서 실적도 빠르게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씨아이가 지난해 9월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외형이 성장했다"면서 "신규 창작 콘텐츠의 개발비 상각과 일회성 판관비 발생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내년 공개할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 확보를 마무리 지으면서 실적도 빠르게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