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②입지]서남권의 중심지, 교통여건 개선 예정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롯데건설이 분양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아파트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주변으로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면적에 주거시설과 편의, 행정,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근린시설을 갖춰진다는 얘기다.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은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가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 부지 안에들어선다. 단지는 정사각형의 개발 부지에서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남측으로는 금천구청과 공원, 주상복합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은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가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3200가구와 오피스텔 1000여실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금천구청이 있고 금천경찰서는 이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금천구는 구로구와 관악구를 가까이 두고 있다. 여기에 안양시와 광명시와도 인접해 있다. 교통망을 통해 주변으로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②입지]서남권의 중심지, 교통여건 개선 예정
걸어서 5분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할 예정이라 영등포와 구로, 양천, 금천 등 서울 서남부권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