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이문석)은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PCT 소재가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대 신기술`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PCT(poly cyclohexylene dimethylene terephthalate)`는 SK케미칼이 국내 업체 중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260℃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뛰어난 내열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PCT는 현재 33,000톤 규모의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2010년 이후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LED 리플렉터를 비롯 SMT커넥터 등 전자 소재 시장과 함께 자동차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PCT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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