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로벌경영대상] 지속성장경영 부문 대상, 에버그린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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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車 수출 연 6천만弗
에버그린모터스(대표 김창건·사진)는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과 현지화 전략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03년 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자동차를 수출한 지 불과 10여년 만에 연매출 6000만달러를 넘겼다. 2013 글로벌경영대상 지속성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중고자동차 수출업으로 시작한 에버그린모터스는 중고차 수출업이 과잉 출혈 경쟁 등으로 힘들어지자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했다. 중고자동차 판매만으로는 회사의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창건 대표는 중앙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다년간 해당 국가의 중고차 유통사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 경쟁 업체들을 물리치고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의 기아자동차 현지 사업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매년 1개 국가를 늘려나가 현재 4개국에 각각 직영법인을 두고 총 15개의 기아차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중고자동차 수출업으로 시작한 에버그린모터스는 중고차 수출업이 과잉 출혈 경쟁 등으로 힘들어지자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했다. 중고자동차 판매만으로는 회사의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창건 대표는 중앙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다년간 해당 국가의 중고차 유통사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 경쟁 업체들을 물리치고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의 기아자동차 현지 사업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매년 1개 국가를 늘려나가 현재 4개국에 각각 직영법인을 두고 총 15개의 기아차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