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사자' 덕분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85포인트(0.32%) 오른 265.60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3계약, 672계약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114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전체 32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60억원, 167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0만587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만337계약 줄어들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4187계약으로 전날보다 168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