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금요일인 15일은 점차 맑아지면서 늦가을 날씨를 보였으며, 주말에 첫 눈 소식이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중북부지방은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개겠고 충청이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강원도영동 일부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말에는 또 다시 비소식이 전해졌다. 내일(16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북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7일(일)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된 후 점차 개겠다.



특히 일요일 새벽, 서울과 경기도에는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강원영서 북부지역은 눈이 내일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이번 주말이 지나고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 전망했으며, 다음 주 월요일(18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로 뚝 떨어지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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