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자원개발 투자 침체와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 여파로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급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9월까지 해외직접투자는 제조업과 광업 투자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의 305억달러 대비 15.3% 감소한 258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공기업의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 급감과 전자부품·컴퓨터 부분 투자 감소가 큰 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업은 에너지 공기업의 투자 저조로 전년 동기대비 44.8%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0.4%) 북미(-13.9%) 대양주(-53.8%) 등에서 감소한 반면 중남미(59.1%) 유럽(17.3%)에서는 증가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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