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이 크게 오르자 일부 치과의사들이 금 함량도를 낮은 합금금니를 사용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치과에서 흔히 충치가 생기면 사용하는 금니에 대해 환자들이 보증서를 챙길 필요가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입니다.



예스바이오골드는 귀금속을 사면 보증서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사 상품에 대해 치과용과 환자용 보증서를 함께 발행하고 있습니다.



권용찬 대표는 "치과 폐금은 순금이 포함된 치과용 귀금속 합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치과 치료 후 발치한 금니·포세린·인레이·크라운·브릿지는 소량이라도 분명 화폐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용찬 대표는 "환자에게 보증서를 제공하면 금에 대한 성분이나 함량도 등을 투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치과용 합금을 비롯해 치과용 3D 프린터와 세라믹 소재(Empress) 분야를 연구하며 블록·근관치료용와 치주조직재생용 재료 등 미래 선도형 치과재료를 연구·개발하는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서울대·연세대 치과병원으로부터 치과용 귀금속 합금 납품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제품 안전 인증인 `CE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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