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생수 10만병을 지원키로 했다.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하는 ‘석수’ ‘퓨리스’가 5만병(500mL)씩 지원된다. 생수는 국제 구호 단체인 굿피플을 통해 전달된다. 14일 부산항에서 통관 절차를 밟은 뒤 다음주 중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