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전회 폐막, 국내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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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 마무리되었는데 테이퍼링과 관련해 연준의원들의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12월에는 해야 된다, 양적완화는 축소로 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내용들 때문에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차라리 빨리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들도 모아지고 있다.
그 안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채권수익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흐름들은 테이퍼링과 관련된 내용들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잘 버티고 있는데 유럽 증시, 신흥국 증시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뉴욕 증시는 약보합권으로 마무리됐다. 11월에는 FOMC회의가 없고, 계속 연준의원들의 잇따른 의견들이 반영될 것이다. 12월에 FOMC회의가 있는데 그때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이 나오다가 12월에 방향성이 나올 것이다.
두 번째는 그 안에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오른 것은 아니지만 덜 빠졌는데 그 이유는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이 좋았다. 업종지수, 브로드컴, 샌디스크, 마이크로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종목들이 괜찮았다. 우리나라도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 있게 봐야 한다.
3중전회가 폐막됐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주도로 갈 것이라는 점이다. 경제 성장률을 7%대로 낮출 것이라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의견들의 결정은 내년 3월 전인대에 나올 것이다. 지금은 예상이고 확실한 것은 내년 3월에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때까지 계속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 증시도 방향성을 잡고 움직이기보다 이 수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움직일 것이다.
어제 중국은 폐막하고 나서 0.8% 오름세를 보이면서 마감됐다. 일본도 2% 반등이 세게 나왔다. 엔화 약세 움직임이 다시금 나타나고 있는데 일본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도 살펴봐야 한다. 브릭스와 미스트 증시는 대부분 좋지 못했고 유럽도 대부분 밀리면서 마감됐다.
특히 그리스가 3% 정도 빠지는 모습이 나왔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뉴욕 증시의 흐름이 반영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지수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이와중에 신고가 근처까지 올라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많이 빠지지 않았고 계속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데 옆으로 횡보하면서 경기민감주, 콘텐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런 종목들이 빠지면서 다시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IT종목들은 안 좋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발판 삼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이 어제 반등이 나갔는데 중국이 고점 돌파하고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나라에는 호재다. 하지만 크게 오른다기보다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옆으로 횡보하는 수준으로 전인대까지 흘러갈 것이다.
어제 거래대금이 코스피 3조 2,000억, 코스닥이 1조 3,000억이었다. 다 합쳐서 5조도 안 됐다. 이런 거래량을 가지고 상승추세로 전환됐다고 보기보다는 많이 빠졌으니까 그만큼 반등이 나갔다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반등 안에서 추세가 돌파되고 다르게 움직이는 종목들이 꽤 있다. 이런 종목들은 시장과는 별개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을 개연성이 있다.
하루아침에 거래소, 코스닥 할 것 없이 실적 하나에 무너지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찾기 힘들지만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업종 내에서도 수급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어제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고 여기서 시장과 다르게 추세로 움직이고 있는 종목들을 선별해서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코스피가 어제 1,980포인트에서 지지되면서 반등이 나갔다. 그제 밀리긴 하지만 했지만 60일 이동평균선 가격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최소한 여기서 횡보세를 보이다가 11월 말, 12월 초에는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움직일 것이다.
어제 외국인이 코스닥을 627억을 매수했다. 코스닥도 추가적인 급락이라기보다 최소한 횡보세를 보이면서 기관의 매도가 어느 수준까지 멈추느냐에 따라 다시 반등이 나올 것이다. 자금 여력이 있고 매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믿고 저가에 있는 종목들은 분할매수 관점으로 계속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코스피지수에서 60일 이동평균선은 한 번 돌파가 되면 유지가 오랫동안 되고, 한 번 밀리면 오랫동안 유지된다.
여기서 시장이 되는 시장이라면 적어도 여기서는 횡보 또는 소폭 상승, 소폭 하락해야 한다. 만약 여기서 긴 음봉을 내면서 빠진다면 시장은 안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그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세는 유지가 되고 있다고 믿고 시장을 봐야 한다. 코스닥도 어제 반등이 나왔지만 기술적 반등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길게 보면 아직까지는 견딜만한 수준이다. 여기서 하락을 멈추고 유지된다면 종목 별로 다른 종목들의 움직임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매 가능하다. 11월 말까지는 아예 안 하거나 분할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12월장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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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박병욱>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 마무리되었는데 테이퍼링과 관련해 연준의원들의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12월에는 해야 된다, 양적완화는 축소로 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내용들 때문에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차라리 빨리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들도 모아지고 있다.
그 안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채권수익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흐름들은 테이퍼링과 관련된 내용들이 시장에 반영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잘 버티고 있는데 유럽 증시, 신흥국 증시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뉴욕 증시는 약보합권으로 마무리됐다. 11월에는 FOMC회의가 없고, 계속 연준의원들의 잇따른 의견들이 반영될 것이다. 12월에 FOMC회의가 있는데 그때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이 나오다가 12월에 방향성이 나올 것이다.
두 번째는 그 안에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오른 것은 아니지만 덜 빠졌는데 그 이유는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이 좋았다. 업종지수, 브로드컴, 샌디스크, 마이크로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종목들이 괜찮았다. 우리나라도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 있게 봐야 한다.
3중전회가 폐막됐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주도로 갈 것이라는 점이다. 경제 성장률을 7%대로 낮출 것이라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의견들의 결정은 내년 3월 전인대에 나올 것이다. 지금은 예상이고 확실한 것은 내년 3월에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때까지 계속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 증시도 방향성을 잡고 움직이기보다 이 수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움직일 것이다.
어제 중국은 폐막하고 나서 0.8% 오름세를 보이면서 마감됐다. 일본도 2% 반등이 세게 나왔다. 엔화 약세 움직임이 다시금 나타나고 있는데 일본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도 살펴봐야 한다. 브릭스와 미스트 증시는 대부분 좋지 못했고 유럽도 대부분 밀리면서 마감됐다.
특히 그리스가 3% 정도 빠지는 모습이 나왔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뉴욕 증시의 흐름이 반영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지수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이와중에 신고가 근처까지 올라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많이 빠지지 않았고 계속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데 옆으로 횡보하면서 경기민감주, 콘텐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런 종목들이 빠지면서 다시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IT종목들은 안 좋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발판 삼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이 어제 반등이 나갔는데 중국이 고점 돌파하고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나라에는 호재다. 하지만 크게 오른다기보다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옆으로 횡보하는 수준으로 전인대까지 흘러갈 것이다.
어제 거래대금이 코스피 3조 2,000억, 코스닥이 1조 3,000억이었다. 다 합쳐서 5조도 안 됐다. 이런 거래량을 가지고 상승추세로 전환됐다고 보기보다는 많이 빠졌으니까 그만큼 반등이 나갔다고 볼 수 있다. 기술적 반등 안에서 추세가 돌파되고 다르게 움직이는 종목들이 꽤 있다. 이런 종목들은 시장과는 별개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을 개연성이 있다.
하루아침에 거래소, 코스닥 할 것 없이 실적 하나에 무너지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찾기 힘들지만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업종 내에서도 수급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어제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고 여기서 시장과 다르게 추세로 움직이고 있는 종목들을 선별해서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코스피가 어제 1,980포인트에서 지지되면서 반등이 나갔다. 그제 밀리긴 하지만 했지만 60일 이동평균선 가격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최소한 여기서 횡보세를 보이다가 11월 말, 12월 초에는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움직일 것이다.
어제 외국인이 코스닥을 627억을 매수했다. 코스닥도 추가적인 급락이라기보다 최소한 횡보세를 보이면서 기관의 매도가 어느 수준까지 멈추느냐에 따라 다시 반등이 나올 것이다. 자금 여력이 있고 매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믿고 저가에 있는 종목들은 분할매수 관점으로 계속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코스피지수에서 60일 이동평균선은 한 번 돌파가 되면 유지가 오랫동안 되고, 한 번 밀리면 오랫동안 유지된다.
여기서 시장이 되는 시장이라면 적어도 여기서는 횡보 또는 소폭 상승, 소폭 하락해야 한다. 만약 여기서 긴 음봉을 내면서 빠진다면 시장은 안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그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세는 유지가 되고 있다고 믿고 시장을 봐야 한다. 코스닥도 어제 반등이 나왔지만 기술적 반등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길게 보면 아직까지는 견딜만한 수준이다. 여기서 하락을 멈추고 유지된다면 종목 별로 다른 종목들의 움직임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매 가능하다. 11월 말까지는 아예 안 하거나 분할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12월장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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