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혁신형 제약 제품으로 수출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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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혁신형 제약 제품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양약품은 올해 들어 순수개발한 혁신신약으로 의약품 시장과 관련해 중국, 터키, 중동지역과 대규모의 계약 3건을 성사시켰습니다.
먼저, 중국 고우시 정부가 투자한 양주일양과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라이센스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거대 백혈병 시장이 형성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본 계약 조건은 3상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을 양주 측에서 실시하며, 중국 내 임상비용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전액 부담하고 일양약품에 지급되는 계약금은 총 3백만 불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이 외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전담하고 `양주일양`은 cGMP 공장을 통해 완제를 생산하여 중국 내 시장에 진입하며, 판매 예상액은 발매 후 최초 5년간 약 2천500억원으로 보고 있스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유럽 진출의 신호탄으로 터키의 `압디이브라힘`사와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 라도티닙)` 텀싯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터키와의 `놀텍` , `슈펙트` 판매 계약 체결은 영업,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압디이브라힘`사를 통해 향후 유럽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쾌거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양약품은 지난 9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그룹의 라이프파마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와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일양약품은 10mg 용량으로 `놀텍`을 수출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최초10년으로 향후 조항에 따라 2년식 자동연장 되며, 라이프파마(Life Pharma)사가 진출해 있는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일양약품이 개발 중인 슈펙트는 1차 치료제 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김동욱 교수가 임상 3상을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240명 환자 모두 임상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차 치료제 시판 허가를 위한 준비 작업도 무리없이 진행 중입니다.
회사측은 일양약품만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높은 경쟁력으로 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모색은 대한민국 신약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부가가치 측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존 품목들에 대한 재조명으로 얻는 시너지 효과로 그 여파는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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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올해 들어 순수개발한 혁신신약으로 의약품 시장과 관련해 중국, 터키, 중동지역과 대규모의 계약 3건을 성사시켰습니다.
먼저, 중국 고우시 정부가 투자한 양주일양과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라이센스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거대 백혈병 시장이 형성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본 계약 조건은 3상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을 양주 측에서 실시하며, 중국 내 임상비용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전액 부담하고 일양약품에 지급되는 계약금은 총 3백만 불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이 외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전담하고 `양주일양`은 cGMP 공장을 통해 완제를 생산하여 중국 내 시장에 진입하며, 판매 예상액은 발매 후 최초 5년간 약 2천500억원으로 보고 있스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유럽 진출의 신호탄으로 터키의 `압디이브라힘`사와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 라도티닙)` 텀싯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터키와의 `놀텍` , `슈펙트` 판매 계약 체결은 영업,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압디이브라힘`사를 통해 향후 유럽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쾌거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양약품은 지난 9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그룹의 라이프파마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와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일양약품은 10mg 용량으로 `놀텍`을 수출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최초10년으로 향후 조항에 따라 2년식 자동연장 되며, 라이프파마(Life Pharma)사가 진출해 있는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일양약품이 개발 중인 슈펙트는 1차 치료제 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김동욱 교수가 임상 3상을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240명 환자 모두 임상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차 치료제 시판 허가를 위한 준비 작업도 무리없이 진행 중입니다.
회사측은 일양약품만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높은 경쟁력으로 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모색은 대한민국 신약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부가가치 측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존 품목들에 대한 재조명으로 얻는 시너지 효과로 그 여파는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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