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회사의 마케팅이라고 성인들에게는 외면을 당하기도 하는 빼빼로 데이.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하고 바쁜 일상으로 고마움을 전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한번쯤 떠들썩하게 주위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라는 메시지로 볼 수도 있다.

왠지 어린 학생들처럼 기다란 과자를 전하기가 유치하고 쑥스럽다면, 이참에 애인, 부모님, 가족들에게 실용적인 선물로 마음을 전해 보면 어떨까.



▲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게 트렌디한 가방을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여자친구에게 트렌디한 시즌 잇 백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한 리틀질(LITTLE JILL)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리틀 질은 전체적인 사각형 쉐입과 포켓 디테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카멜 컬러에 대비되는 레드 컬러로 가방의 테두리 부분을 마감해 경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 스타일을 중시하는 남자친구를 위한 잇 아이템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남자라면 자랑하고 싶은 잇 아이템을 소유하고 싶은 법이다. 이런 이들에게는 시계만한 선물도 없다.

휴고 보스 워치는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신 모델 ATTRACTION(1512892)을 선보인다. 둥근 프레임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는 크로커다일 무늬 가죽 밴드가 어우러진 기본 형 스타일로 은은한 투톤의 다이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스트랩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베이직한 디자인 덕분에 슈트와 캐주얼 모든 룩에 잘 어울린다.



▲ 소중한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



부모님의 나이가 들어 갈수록 중년안(노안)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의 불편을 덜어주는 가장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인 ‘기능성 안경’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샤르망은 독보적인 혁신기술의 안경테 라인아트를 선보인다. 특수 소재 엑설런트 티타늄과 샤르망의 최첨단 기술인 정밀 레이저 용접으로 탄생한 라인아트는 이 두 기술의 융합으로 착용감이 좋은 것을 뛰어넘어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안경테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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