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다우, 또 사상 최고치…오늘 수능 65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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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동결 기대감과 트위터 IPO(기업공개), 기업실적 호조 등에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지리한 횡보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5만 747명이다.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불러 9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 뉴욕증시, 반등…다우지수 `사상 최고`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28.41포인트(0.82%) 상승한 1만5746.6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5일 세운 사상 최고치(1만5680.35)를 다시 한번 새로 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7.51포인트(0.43%) 뛴 1770.48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에 바짝 근접했다. 다만 나스닥지수 홀로 전날 보다 7.92포인트(0.20%) 하락한 3931.95에 머물렀다.
◆ 국제유가, 재고량 예상치 밑돌면서 상승
6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3달러(1.5%) 오른 배럴당 94.8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9.70달러(0.7%) 오른 온스당 1317.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에는 최근 3주만에 가장 낮은 가격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 오늘 수능 65만명 응시…8시40분부터 일제히 시작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 문재인 9시간 조사받고 귀가…"성실히 조사 임했다"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불러 9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문 의원은 조사가 끝나고 취재진에 "검찰은 회의록 작성이나 수정·보완, 이관 과정에서 관여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있느냐를 확인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충분히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문제 삼은 건 최초 보고된 대화록이 왜 이관되지 않았느냐는 것인데 그 이후 수정된 대화록이 (대통령에게) 다시 보고된 이상 최초 보고된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 박 대통령 '런던시티 만찬' 참석, 영국 방문 일정 마쳐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밤 런던의 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City of London, 런던시티)'의 로저 기포드 시장이 베푼 만찬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만찬은 영국의 금융 및 비즈니스 중심지인 런던시티내 600년 역사의 '길드홀'에서 양국 주요 금융·경제인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열렸다.
◆ 갤럭시S4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유지
애플의 아이폰5s가 시장에 나왔지만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여전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4를 최고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미국 이동통신사별로 79∼81점을 얻어 새로 출시된 아이폰5s·5c와 LG전자의 G2를 누르고 지난 6월 이후 반년간 지켜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5만 747명이다.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불러 9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 뉴욕증시, 반등…다우지수 `사상 최고`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28.41포인트(0.82%) 상승한 1만5746.6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5일 세운 사상 최고치(1만5680.35)를 다시 한번 새로 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7.51포인트(0.43%) 뛴 1770.48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에 바짝 근접했다. 다만 나스닥지수 홀로 전날 보다 7.92포인트(0.20%) 하락한 3931.95에 머물렀다.
◆ 국제유가, 재고량 예상치 밑돌면서 상승
6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3달러(1.5%) 오른 배럴당 94.8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9.70달러(0.7%) 오른 온스당 1317.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에는 최근 3주만에 가장 낮은 가격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 오늘 수능 65만명 응시…8시40분부터 일제히 시작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 문재인 9시간 조사받고 귀가…"성실히 조사 임했다"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불러 9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문 의원은 조사가 끝나고 취재진에 "검찰은 회의록 작성이나 수정·보완, 이관 과정에서 관여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있느냐를 확인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충분히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문제 삼은 건 최초 보고된 대화록이 왜 이관되지 않았느냐는 것인데 그 이후 수정된 대화록이 (대통령에게) 다시 보고된 이상 최초 보고된 대화록이 이관되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 박 대통령 '런던시티 만찬' 참석, 영국 방문 일정 마쳐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밤 런던의 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City of London, 런던시티)'의 로저 기포드 시장이 베푼 만찬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날 만찬은 영국의 금융 및 비즈니스 중심지인 런던시티내 600년 역사의 '길드홀'에서 양국 주요 금융·경제인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열렸다.
◆ 갤럭시S4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유지
애플의 아이폰5s가 시장에 나왔지만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여전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4를 최고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평가에서 미국 이동통신사별로 79∼81점을 얻어 새로 출시된 아이폰5s·5c와 LG전자의 G2를 누르고 지난 6월 이후 반년간 지켜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