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은 강경화 사무차장보
이 여사는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 통일, 여성 인권 향상에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젊은지도자상에는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특별상에는 강경화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가 선정됐다.
이 원장은 음식을 통해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탈북 여성의 자립지원에 힘쓴 점을, 강 사무차장보는 국제기구 고위직에 진출해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한 글로벌 여성리더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