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구조고도화사업 확산단지로 서울디지털, 주안·부평, 군산, 창원, 대불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단공에 따르면 2010년 11월부터 추진한 구조고도화사업은 착공후 20년이 경과한 국가산업단지(21곳)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확산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확산단지의 관리기관·지자체는 `구조고도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산단공 관계자는 "해당 단지들은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구조고도화계획을 수립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업종고도화, 기업지원·편의시설 확충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단지는 11월에 별도의 선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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