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예고 없이 글로벌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일 소니뮤직은 크레용팝이 호주의 관광명소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게릴라 공연 소식을 듣고 미리 찾아온 팬들 뿐만 아니라 오페라하우스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여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에 크레용팝은 감사의 의미로 ‘Dancing Queen’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노래를 열창했다.



‘크레용팝 게릴라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이제 글로벌 가수 다 됐네” “크레용팝,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길” “크레용팝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11월 3일부터 호주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 호주 지상파 프로그램 SBS, PopAsia, Channel 9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액스 팩터(X-Factor) 의 동양인 최초 우승자 임다미와의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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