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6일 ‘2014년 자산전략 및 금융시장·산업별 전망’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리서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경제가 완만히 회복될 것이다”며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인 내년 2분기에 코스피지수가 238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조 센터장은 내년 주목할 변수로 상반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과 하반기 금리인상을 꼽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