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5년까지 접는 디스플레이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회장은 오늘 `삼성 애널리스트데이 2013`에서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앞선 혁신기술을 내놓고 있다"며 "2015년이 되면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모리 부문에서도 "20년동안 전세계 리더십을 유지해왔으며 최근 3D V낸드 양산 발표를 포함해 D램도 새로운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장점은 부품부터 완제품, 서비스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부품과 완제품을 아우르는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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