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척추층만증으로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척추층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기웅은 5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 부산 119 안전센터 대원으로 허리가 다친 환자를 이송하는 일을 도왔다. 박기웅은 "어릴 때 키가 급속도로 자라서 척추측만증이 있었다. 지금도 3, 4번 척추가 좋지 않아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척추층만증은 관점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는데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척추가 옆으로 휜 것이 일시적인 변화인지, 영구적인 변화인지 하는 관점에서 분류하는 것이다. 척추가 일시적으로 휜 상태는 비구조성 측만증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척추의 구조적인 변화 없이 일시적으로 옆으로 휜 상태를 말한다.



척추측만증이 발견되는 계기는 주로 체형의 이상 때문으로 자신의 좌우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유방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발견하기도 하고, 등과 허리의 한쪽이 다른 쪽보다 더 튀어 나온 것을 보고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척추측만증 중 가장 흔한 특발성 측만증의 주 증상은 외관상의 이상으로 통증이 없고 지능이나 운동 능력도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으며 일상 생활에서 크게 불편한 것이 없다고 전해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척추측만증 많이 힘들겠다" "박기웅 척추측만증 디스크 치료 힘들다던데" "박기웅 척추측만증 키가 빨리 자라서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구나" "박기웅 척추측만증 빨리 완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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