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의 과거 청순했던 영화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간호사복을 입고 섹시미를 과시한 김나희의 청순한 과거가 포착돼 눈길을 끈 것. 김나희는 2012년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9초 영화제’에서 영화 ‘사랑을 얻다’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바 있다.



극중 김나희는 짝사랑하는 선배를 쫓아다니는 귀여운 후배를 연기했다. 짧은 인터뷰 영상에서 김나희는 “연기를 전공했고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김나희는 캐주얼한 줄무늬 티셔츠, 화이트 블라우스 등을 입고 풋풋하고 상큼한 여대생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트한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지금과는 달리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나희의 반전 매력이다”, “이렇게 청순하다”, “김나희, 팔색조 매력”, “김나희 간호사복 다음 의상이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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