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췌장암 말기 아버지 좋은모습 보여드리려 빚까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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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사진= tvN `TAXI`)
김민교가 빚을 낼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현재 3, 4억 원의 빚을 갚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민교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을 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그래서 일부러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맛있는 것 함께 먹고 차도 억지로 좋은 걸 뽑았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3개월 시한부 아버지가 잘 버티더라. 어떻게든 즐겁게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빚을 내서라도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고 말했다.
김민교는 "분수에 안 맞는 짓을 했다. 아버지가 2년 전 돌아가셨는데, 당시 졌던 빚을 지금까지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SNL코리아` 시작 안했으면 딱 무너지려고 할 시기였다. 3, 4억 원의 빚이 있었다" 고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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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을 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그래서 일부러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맛있는 것 함께 먹고 차도 억지로 좋은 걸 뽑았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3개월 시한부 아버지가 잘 버티더라. 어떻게든 즐겁게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빚을 내서라도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고 말했다.
김민교는 "분수에 안 맞는 짓을 했다. 아버지가 2년 전 돌아가셨는데, 당시 졌던 빚을 지금까지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SNL코리아` 시작 안했으면 딱 무너지려고 할 시기였다. 3, 4억 원의 빚이 있었다" 고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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