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이행기구회의, 내일부터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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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상품무역위원회,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위원회,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무역대표부(USTR), 식품의약국(FDA), 상무부(DOC), 관세청(CBP) 담당관이 나온다.
상품무역위는 작년 6월에 이어 2차 회의이며, 의약품위원회는 작년 7, 11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는 1차 회의다. 상품무역위에서는 상품교역·원산지·통관분야 이행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의약품위원회에서는 양국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에서는 개성공단 현황과 남북협력 진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관한 포괄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우리 측은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무역대표부(USTR), 식품의약국(FDA), 상무부(DOC), 관세청(CBP) 담당관이 나온다.
상품무역위는 작년 6월에 이어 2차 회의이며, 의약품위원회는 작년 7, 11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는 1차 회의다. 상품무역위에서는 상품교역·원산지·통관분야 이행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의약품위원회에서는 양국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에서는 개성공단 현황과 남북협력 진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관한 포괄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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