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웹툰, 2주간 무료?…"개봉前 이벤트"
영화 '더 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원작인 '더 파이브' 웹툰을 2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섯이 모여야 완성되는 완벽한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무료 전환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원작 '더 파이브'는 당시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 파이브' 웹툰은 연재를 시작하자 마자 네티즌 평점 9.5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과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인기 웹툰이기에 네티즌들은 '더 파이브' 웹툰의 영화화 소식에 제작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게다가 '더 파이브'는 정연식 감독,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선아가 생애 첫 스릴러에 도전하며 파격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청아, 온주완, 박효주가 합세했다.

'더 파이브'는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처참히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은아(김선아 분)와 그녀의 복수를 도울 조력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스릴러 작품이다.

김선아의 파격적인 변신과 마동석의 액션 열연, 그리고 충무로 신 스틸러들의 환상적인 연기조합이 돋보이는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1월 14일 개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