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임신 4개월째다.





11월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장영남은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장영남은 “가슴이 저릿저릿하네요”라면서 “누가 상 받을 때 울지 말라고. 촌스럽다고 했었다. 그런데 슬프다. 조성희 감독 정말 뛰어난 감독이신데 상을 못 받으셔서 속상했었어요. 뛰어난 감독 덕분에 제가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뱃속의 아이를 언급하며 장영남은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봅니다. 거짓말하지 않는 녹슬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7살 연하의 대학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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