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선수단장에 김재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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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종목의 수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45·사진)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2월7~23일)에서 한국 선수단을 이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소치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장으로 김 회장을 선임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인 김 회장은 2011년 3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2년여 짧은 시간 동안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겸임하며 한국 체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D-100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게 훈련해 제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인 김 회장은 2011년 3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2년여 짧은 시간 동안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겸임하며 한국 체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D-100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게 훈련해 제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