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는 무관합니다



중국 20대의 한 남성이 애인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자신의 생식기를 직접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자싱시 의류회사 직원 양후(26)는 "쓸모가 없다"며 자신의 생식기를 직접 잘라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절단 후 뒤늦게 후회한 후가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절단된 생식기를 집에 두고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의료진은 그가 다시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과다출혈 등으로 이미 봉합수술을 하기에 늦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후의 친구들에 증언에 따르면 후는 잦은 야근 등으로 힘들어고 그로 인해 여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 인연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 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주인 잘못 만난 생식기가 대체 무슨죄여" "나도 오줌누는 전용이긴 하지만...그래도 서서는 눠야지...나쁜 사람" "어찌 그 와중에 자전거로 두 번 왕복을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클럽회춘녀, 가슴골 훤히 드러낸 상의 `훌러덩` "이경규·김구라 계탔네"
ㆍ로빈 기븐스와 잠자리서 들킨 브래드피트 "제발 때리지마" 타이슨 폭로
ㆍ고영욱 퇴출, 결국 소속사도 손 놨다‥ 연예인 활동 끝?
ㆍ9월 광공업생산 2.1%↓‥추석·車파업 영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